베놈2 촬영이 시작되면서 스파이더맨에 대한 몇 가지 떡밥이 뿌려졌습니다.









모비우스에서의 스파이더맨 그래피티

해당 그래피티는 톰 홀렌드나 앤드류 가필드의 스파이더맨이 아닌 피터 더 라이트닝 댄서의 오리지날 스파이더맨 작화라는 점








베놈2에서 1초도 안 되는 시간에 지나간 '스파이더맨은 어디에?' 라는 광고의 데일리 뷰글의 로고 역시 톰 홀렌드의 스파이더맨에서 등장한 로고가 아닌 피터 더 라이트닝 댄서 스파이더맨의 오리지날 로고인 점




이게 바로 토비 맥과이어 앞에서 자신이 낸 기사를 보고 있던 JJJ가 보여주던 데일리 뷰글 로고와 기사



많은 내용은 아니지만 베놈2가 촬영 시작되고 소니는 독자적인 스파이더맨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구축하길 원했고, 톰 홀랜드처럼 MCU에서 만들어낸 스파이더맨을 빌려오기 보단 자신들만의 스파이더맨을 원했다는 점과 스파이더맨 멀티 유니버스 애니메이션으로 대박을 쳤던 만큼 멀티 버스라는 재료에 굉장한 흥미를 느끼고 있음. 마침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멀티 버스 떡밥도 제대로 다뤘죠. 때문에 소니의 베놈이 있는 세계는 MCU와는 평행 세계이고 이곳엔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이 아닌 우리가 아는 익숙한 인물이 스파이더맨을 존재할 거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때문에 소니가 구축하려는 스파이더맨 시네마틱 유니버스 SCU의 관심사는 스파이더 멀티 버스 구축이고, 토비 맥과이어가 소니의 SCU에서 중년이 된 스파이더맨으로 복귀할 가능성도 어느정도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베놈2의 감독은 골룸 님 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