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에 따르면 5일 도쿄의 신규 감염자 수는 143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하루 전 118명으로 처음 100명을 넘은 이후 이틀째 기록을 경신했다.

실제 도쿄 인구 1350만 명 중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4000명이 채 되지 않는다. 

상황이 악화되면서 일본 정부가 조만간 개인의 권리까지 일부 제한할 수 있는 긴급 사태를 선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미국의 확산세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주말 새 미국에서는 확진자가 6만6195명, 사망자는 2356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31만1637명, 누적 사망자는 8454명으로 집계됐다.

원문 : https://news.v.daum.net/v/20200406030033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