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국민 1만 명 사망에도 트럼프 활짝 웃고 있네?]





미국이 6일(한국시각) 368,376명이 코로나-19 감염자로 확진되었다.

그중에 10,989명이 사망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카메라 앞에서 활짝 웃는 모습이 방송되자 이를 본 전 세계인이 놀랐다.


이런 배경에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중환자실 입원 문제 때문에 미국 수뇌부의 건강이 걱정된다는 기자 질문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며칠 전 검사를 받았기 때문에 이 자리에 있는 거 아니며 웃어 보였기 때문이다. 

트럼프는 이어 "미국의 코로나 검사 시스템이 아주 빠르고 매우 쉽다"며 "오늘도 주변 몇 사람이 검사를 다시 받았다"고 하면서 배석한 마이크 펜스 부통령에게도 눈을 마주치며 "당신 정말 괜찮은 거냐"고 묻기도 했다. 
펜스 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의 말을 받아 "저는 괜찮습니다"라고 대답했음은 물론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얼굴을 보여왔던 데보라 벅스 백악관 태스크포스 조정관도 이날 만큼은 간간이 미소를 머금은 표정을 보였다.

이전 브리핑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던 장면들이 연출 되었기 때문에 이를 본 사람들이 눈을 의심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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