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역이 아니라 당일 투표가능했지만 어차피 길건너면 바로 투표소이고 코로나때문에라도 사람많은거 싫어서 사전투표 했습니다.

평일 오전이라 아무래도 젊은사람은 저밖에 없더군요.

줄이 없으니 1분도 안걸리더군요.

가면 민증검사하고 비닐장갑 나눠줍니다. 준비물은 그냥 민증만 들고 가시면됩니다.

투표용지가 길어서 뭐 문제가 많은거처럼 기사가 나길래 헷갈리는거아닌가 했는데 단순합니다.

투표용지는 2장 주는데 한장은 사람이고 한장은 당입니다.

미리 찍을사람 정해놓고 가시면 진짜 1분도 안걸립니다.

미통당이든 민주당이든 공화당이든 뭐든 투표율이 높다는거 자체가 유의미하게 정치인을 압박합니다.

낮으면 그만큼 무시받을수밖에 없습니다.

본인한테 1분도 안걸리는 그 한표줄려고 몇명이 죽었는지 생각해보면 투표안할수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투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