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포함 결혼5년차 애도없고 맞벌이며 전세살이중인데 보증금안줘서 부동산경매진행중


친구들은 다 결혼해서 꽁냥꽁냥한지.. 본지도 1년이 지난듯..


이녀석들도 대략 결혼 7~10년차 다양함..근데 디게 신혼부부 같고 부러움..


그리고 코로나 오기도 전에 사업장이 폐업해서 쉬는중이라 졸지에 백수되어서 꾀나 오래쉬엇음..

(쉬는 김에 어짜피 혼자해야하는 소송부터 집행까지 더 집중하기로함)


저는 약 수개월간 소송부터 강제집행 채권압류 추심 경매 등등 혼자 다 진행했으며 아직도 진행중..


혼자 다알아보고 공부하고 노력했으나 와이프란 사람은 관심이 1도없음..


정신적으로 상당히 피폐해져 있음..우리 부부는 대화가 없음...나만 주절주절 떠들다가 끝남..


그래서 어제 넌 나한테 할말이 없냐고 왜 매번 아무말도 잘안하느냐 라고 했더니 약 1분간 멍때리더니


하는말이 자기가 회사에서 80%를 할애하고 집중하는데 할이야기가 회사이야기 밖에 없다.


회사 이야기 해봐야 좋을거 없고 그래서 할말이없다.. 이거였슴다.. 


그리고 잠자리를 오지게 싫어합니다. 동거를 저희가 거의 2년 했는데 1년차때까지만해도 


본인도 즐기고 있다는게 보였는데 이제 실증이 난건지 오지게 싫어합니다.


오르가즘? 그것도 저때문에 처음느껴봤다고 했엇죠.. 합의를 본게 일주일에 한번 이었으나


실질적으로 2주에 한번정도로 족하고 살고 있으나 시체마냥 누워있어서 하다 때려치는 일도 부지기수입니다.



요약) 집안의 큰일같은게 생겨도 내가 알아서 해결하겠지 하고 무관심이며 대화가 별로 없고

잠자리는또 오지게 싫어함. 내가 또라인가 예민한가 내가 그냥 그런사람인거구나 하고 살아야하는건가

이런 생각이 자주들어서 계속 이 생활을 유지해야나 싶음.


웃기는게 이런 상황중에 진지하게 이야기 해보자며 너 나 사랑하는거 맞냐?

라고하면 겁나 사랑한다 왜 이혼하냐고 함 어쩌라는거지?..


그리고 잠자리문제보다 더 큰 문제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모든 일들은 제가 해결한다..이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