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부산시장 한 번 하고, 대통령 하고 싶다"


부산 사상에서 3선 도전하는 장제원
"대한민국 대표 정치인으로 키워달라"

4·15 총선에서 3선에 도전하는 장제원 미래통합당 부산 사상구 후보가 9일 대권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이낙연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지낸 배재정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맞대결을 펼친다. 장 후보는 18대 총선 때 통합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소속으로 사상에서 당선됐고, 20대 때는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장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50분경 부산 사상구 엄궁동에서 진행된 거리 유세에서 "3선에 성공하면, 부산시장 한번 하고, 대통령 한번 하고 싶다"며 "사상을 빛낼 대한민국의 대표 정치인으로 키워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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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00410044140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