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sn.com/ko-kr/news/national/%e2%80%9c%ec%b4%88%eb%93%b1-%ec%9a%b4%eb%8f%99%ed%9a%8c%ec%84%9c-%ec%a1%b0%ec%b0%a8-%eb%aa%85%ec%97%b0%ec%84%a4%e2%80%a6%e2%80%9d-%eb%9e%9c%ec%84%a0%ec%97%90%ec%84%9c-%eb%b3%b4%eb%8a%94-%eb%85%b8%eb%ac%b4%ed%98%84-%ec%b6%94%eb%8f%84%ec%8b%9d/ar-BB14tOaV?ocid=ientp


“초등 운동회서 조차 명연설…” 랜선에서 보는 ‘노무현 추도식’


해당 영상은 대통령 퇴임 후 2008년 5월 2일 진영 대창초등학교 운동회에 참석해 초등학생들 앞에서 한 연설 영상이다.

이날 노 전 대통령은 “7번 선거 중 4번을 졌던 자신이 대통령까지 했다”며 “오늘 이겼던 사람이 내일 질 수 있다. 항상 이기는 것만 좋은 것은 아니다. 진 사람도 다시 이길 수 있는 기회가 있는 사회가 좋은 사회다”라고 말했다.


오늘 이긴 사람이 다음에 또 질 수 있기 때문에 기분은 좋지만 겸손하고 친구를 격려할 줄 알아야 한다. 오늘 진 사람은 다음에 또 이길 기회가 있기 때문에 이긴 친구들을 축하하고 더 열심히 연습해야 한다”고 한 노 전 대통령은 “이기고 지는 것에 집착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고 정정당당하게 규칙을 지켜 오늘 열심히 겨루세요”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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