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은 왜 언론이기를 포기했을까?편파 왜곡보도를 일삼는 신문이 언론인가?


2018.08.21






▲ 진보언론과 보수를 가장한 사이비 언론



조중동을 비롯한 수구언론들은 사훈이나 사시(社示)에는 대부분 ‘사회정의, 불편부당, 공정보도, 민주주의..’를 지향한다고 선언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전시용일 뿐, 기사 내용은 딴판이다.


독재를 찬미하고 유신을 정당화하기도 하고 살인정권을 비호하면서 독재정권에 용비어천가를 불러왔다. 그들은 자사의 이해관계나 광고주 혹은 권력의 하수인으로서 독자들의 눈을 감긴 대가로 반사이익을 누려 왔다. 그 결과 특혜를 받아

언론재벌이 되어 자사의 이익을 위해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조차 빨갱이로 몰아붙인 게 조중동이 아닌가?


조중동은 권력을 감시해야 할 비판과 견제의 기능을 포기한지 오래다.

식민지시대 ‘천황폐하만세를 부른 얘기까지는 꺼내고 싶지 않다. ‘동아일보 오보사건’만 해도 그렇다.


조선이 시작하고 동아가 대서특필한 ‘동아일보 오보사건’은 오보가 아닌 의도된 왜곡보도다.

그들은 해방정국에서 모스크바 삼상회의의 결과를 악의적으로 왜곡 보도해 분단과 6.25전쟁의 비극의 역사를 만드는데

일조하지 않았는가? 통일을 반대하고 재벌의 이익을 지켜주는 신문. 유신을 찬미하고 무고한 광주시민을 학살한 전두환에게 용비어천가를 부른 신문이 무슨 낯으로 또 왜곡보도인가?


하긴 그들이 적폐중의 적폐니까 생존을 위해서는 문재인정부와 적대적인 관계가 될 수밖에 없겠지만 말이다.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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