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 떠도는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다는 말에는 맞기도 하고 틀리기는 합니다.

1. 현재 고가 아파트들은 실거래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2. 6억이하 아파트 가격이 소폭오르고 있다. 
3. 전체 부동산 거래 상승을 보면 오히려 마이너스인데 상승율을 구하는 방식 때문에 오르고 있다고 언론이 선전합니다.
예) 고가주택 -10% + 6억대주택 +5% 3개 거래시에 주택가격이 +5프로가 됨
   16억 아파트 -1억6천 가격 하락 + 6억 아파트 3천 3채 거래되어 9천만원 상승 거래 
   -1억6천+9천= 마이너스 7천만원 전체적으로 하락
4. 현 상황에서 부동산은 오른다는 생각과 부동산대책이 서민들이 집을 사지 못하게 한다고 잘못된 통계로 선전하여
  보통 40대가 집을 사기 위해 대출 많이 받는데 30대의 주담대가 엄청 늘어남
5. 30대가 대출 받을 수 있는 이유는 6억이하의 대출 받을 수 있는 집들을 사기 때문이라고 함
6. 이런 경향은 가속화되어 대출 가능한 3억 이하 서울 외곽의 아파트나 빌라도 오르게 된다.

현재 법인의 부동산 판매를 개인이 사들이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부동산 불패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고 지금 정부의 정책이 서민을 죽이는 정책이기 때문에 빨리 대출 받아서 집사야 한다는 프레임은 오히려 투기하는 놈들이 고점에서 팔기 위해서 입니다.
실제 정책이 강화되어 부동산 가격은 떨어지고 대출은 그대로 남아서 하우스푸어가 되어 실제 주택가격보다 대출받은 금액이 더 커지게 될 수 있습니다. 실제 과거에 그랫구요

정리한다면 1. 언론은 잘못된 부동산상승율로 서민을 속이고 부동산을 사도록 홍보하고 있다. 2. 다주택자와 법인투기꾼들이 많은 대출 받아 살만한 매물을 내놓고 있다. 3. 30대가 대출 받아서 그런 매물을 많이 사고 있으며 여기에 낚이는 사람들이 많다. 

결론적으로 영원히 부동산을 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 
현재 유동성이 많이 풀렸고 저금리가 되기 때문에 부동산 가격이 상승된다고, 그 부동산을 산다면 보유세를 내고 매매를 할 경우에 내는 세금 등으로 수익을 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유동성은 늘었지만 유동이 되지않은 팬더믹 상황에서 급하게 살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내가 살 매물을 고점에 사지 않도록 조금 더 기다리면서 서민들도 지혜롭게 언론에 휘둘리지 말고 앞으로 더 좋은 가격에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핵심은 오르는 것을 지금 사면 손해보는 것입니다. 1년 전 가격이라도 떨어진 것을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