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계층
폐지 줍줍
[12]
-
계층
살다가 겁나거나 무서우면 일찍 일어나보세요.
[32]
-
지식
영화 암살 염석진의 실제모델
[29]
-
유머
나이들면 생기는 습관
[32]
-
연예
블라인드에서 추정한 민희진 쿠데타 계획
[48]
-
계층
전세사기 당하면 자살하는 이유
[40]
-
연예
블라인드에서 핫한 어느 증권맨의 민희진 분석 글
[58]
-
계층
영국남자 컨텐츠 근황
[50]
-
계층
소리On) 일본에 수출된 일본 밈
[28]
-
감동
외국인 관광객의 800만원 찾아준 버스기사.
[6]
이미지 업로드중입니다
(1/5)
URL 입력
ㅇㅇㄱ 지금 뜨는 글
- 연예 민희진 울고난 뒤 유튜브 채팅 [24]
- 유머 민희진 때문에 미칠 것 같았던 사람 [24]
- 이슈 ㅁㅎㅈ 기자회견 40분 요약 [21]
- 이슈 민희진 기자회견 다 보고들 까는거임? [116]
- 유머 민희진 기자회견 방시혁 사단 호칭 변화 [17]
- 이슈 ㅁㅎㅈ 기자회견 최대피해자.. [4]
Himalaya
2020-07-07 22:48
조회: 5,617
추천: 12
어느 말기암 환자의 장례식자신의 부고장을 보낸 이는 말기 전립선암을 앓고 있는 85세의 김병국 님 살아있는 사람의 장례식이라는 익숙하지 않은 분위기 탓에 몇몇은 쭈뼛거렸고, 몇몇은 울먹였지만 손을 잡은 노인은 웃으면서 말한다 "와줘서 고마워... 우리 그때 좋았지? 행복하게 살아" 실제로 장례식은 그의 바람대로 그와의 추억을 회상하고, 노래하고 춤추는, 작은 축제 같은 행사로 진행됐다 그는 평소 가장 좋아하다던 여성 듀엣 산이슬의 '이사 가던 날'을 불렀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노래가 끝난 뒤 잠시 동안 기력이 빠질 정도로 목청껏 불렀다고 한다 부고장은 초청장, 조문객은 초청객이라고 불렀다
EXP
445,284
(36%)
/ 468,001
인벤러 Himalay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