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할 확진자가 거주지를 이탈하고 잠적하면서 당국은 경찰에 소재 파악과 신병 확보 요청을 했습니다.

지방경찰청과 일선경찰서의 수사·형사·여성청소년(실종)·경비 등 각 기능이 대거 동원됐습니다.

인원 142명을 투입한 경찰은 방역 당국과 함께 A씨의 최근 동선을 중심으로 추적에 나섰습니다.

A씨는 당시 보건 당국 관계자와 통화에서 '며칠 안으로 갚아야 할 100만원의 빚이 있어서 돈을 벌어야 한다'고 하소연했습니다.

코로나19 감염보다는 격리 기간 돈을 벌 수 없다는 사실에 더 크게 낙담한 A씨는 삶에 미련이 없다는 등의 말도 남겼습니다.

보건 당국은 경찰이 A씨의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자체 인지하고 수사에 착수한 만큼 별도로 고발 조치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원문 : https://news.v.daum.net/v/20200707142706843







인천 헬스장서 마스크 쓰라는 말에 격분..트레이너 폭행한 30대 회원 입건


헬스장 회원 A씨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장하라는 트레이너의 말에 화가나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스크 기피' 브라질 대통령 코로나19 양성판정.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보건 당국의 권고를 무시하고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브라질리아 시내를 활보하며 지지자들과 거리낌 없이 악수하고 포옹하고 다녀 논란이 되기도 했다








'현장예배 강행' 사랑제일교회 관계자들, 기소 의견 송치

서울시가 내린 집회금지 명령을 어기고 현장 예배를 강행한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신도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앞서 사랑제일교회는 신도 간 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이행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지난 3월 23일 서울시로부터 감염병예방법 제49조에 따른 집회금지명령을 받았다.

하지만 집회금지명령에도 이들은 네 차례 현장 예배를 강행했고, 서울시는 이들에 대해 지난 4월 3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고발조치했다.

원문 : https://news.v.daum.net/v/20200707174205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