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많은 이들을 중2병의 역병으로 몰아 넣었던 어둠의 마도서

게임 좀 한다는 이들을 여지없이 전염시켰던 입문서







봉인 되었던 세월의 흔적을 엿볼 수 있습니다 








거의 30년에 가까운 봉인의 세월









당시 RPG는 어느 정도는 생소한 장르

하지만 저 마도서를 구입했다는 것은 이미 어느정도는 어디가서 떠들 수 있는 소양이 있는 자들









첫장을 넘겨보니 그 시대를 반영하는 숫자들이 나열되어있군요

누굴 떠오르게 하는 숫자인지는 전혀 모르겠습니다









중2병 감염자들에겐 우스운 파트죠









감염자들에겐 충분히 매력적인 매직 스크롤에 대한 설명입니다









역시 도이치의 악마답게 생긴것도 그렇게 생겼군요






내용은 거의 몬스터 도감이거나 보드 알피지의 기초진행을 서술해놨습니다

당시엔 얼마나 잼나게 봤었는지...

월간 게임 잡지를 없는 돈에 두권씩 사서 봤었는데,

년 단위로 모였던 그 책들이 전부 어디에 갔는지 모르겠네요

디아 대균열 돌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사진 한 번 올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