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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확진자 하루 2만7천명 또 최고치..'마스크 모양 빵' 인기




인도 확진자 하루 2만7천명 증가…마스크 모양 '납작 빵' 인기


파로타는 남인도 지방에서 유명한 납작 빵으로, 케랄라주와 타밀나두주에서 인기다.

호텔 식당 관계자는 "최근 타밀나두주에서 깜짝 놀랄 정도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상황이 심각한데도 마스크를 안 쓰는 사람이 있어, '마스크 착용'을 확실히 기억하라는 메시지를 주기 위해 신메뉴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 식당의 파로타 전문 요리사 사티쉬 바부(32)는 "수술용 마스크를 보면서 불과 몇 분 만에 기존 반죽으로 마스크 모양 파로타를 개발했다"며 "손님들에게 중요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점에 만족이 크다"고 자랑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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