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 ㅂㅅ같다고 느끼는 도쿄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저는 운좋게 4월부터 쭉 집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가아끔 회사 나가기도 하지만요.

대충 한달에 3ㅡ4번정도...?


여기는 통제가 안되고 있습니다,

제 주위에는 긴급사태 해제이후로 많은 사람들이 출퇴근하고있습니다.


정부가 괜찮다니 그냥 출퇴근 하라면서...

제가 운이 좋죠. 쨌든 감염수가 매일 나오고 있으니 아직 통근 정상화는 이르다면서...


4월 긴급사태 선포이후 놀러 다른곳으로 간게 손에 꼽힙니다.


한인타운에는 김치 등 장보거나, 머리하러갈때만 가고있고...


술자리 등은 집에서 3분내 거리에서 한잔하고...


살은 찌고 스트레스는 쌓이고...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놀러 일본 온건 아니고 집에 있는거 좋아하지만

내 선택이 아닌데 계속 집에만 있으니 죽겠습니다.

이런데도 이 나라는 변함없이 이러고 있습니다.

제일 괴로운건 한국으로 쉬러갈 수도 없다는거...


그냥 들어오지 왜 거기있냐?

말은 쉽지만... 실제로는 쉽지 않으니 여기있죠...

물론 입국이 막혀 아예 이쪽 취업됐는데 못온 사람들에 비하면,

코로나로 경제 십창되서 잘리고 강제로 집에 대기하거나 귀국한 사람들에 비하면 감사한 상황이지만..


진짜 이 나라 잘 모르겠네요.

왜 뒤집지않는건지... 진짜 뒤지고 싶은건지....

매일 언론에서 방송에서 떠들지만 숨어있는 대가리...

그 부하들..  근데도 뒤집자는 기색도 없고...


여긴 정말 버라이어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