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언 유착 의혹' 수사팀
MBC 보도 전 한 달 보름간
카카오톡 로그기록서 확인

‘검·언 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한동훈 검사장과 이모 전 채널A 기자 사이 오고 간 카카오톡 수·발신 횟수를 수백건으로 특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내용을 확인하지 못하면서 카카오톡 메시지는 검·언 유착을 입증하는 증거로 활용되지 못했다.

9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정진웅)는 이 전 기자와 한 검사장이 부산고검에서 만났던 지난 2월13일부터 ‘검·언 유착’ 의혹을 제기한 MBC 방송일인 3월31일까지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 횟수를 수백건으로 확인했다.

메시지 수·발신 횟수는 검찰이 카카오를 통해 제공받은 로그기록에 포함됐다.

검찰은 카카오에 ‘통신사실확인 자료’를 요청해 로그기록을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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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00810060033118

동훈아!!! 짜장면 먹어야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