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박 전 시장의 사망 이후 급하게 새로 머물 거처를 구해야 하는 유가족의 상황을 고려하면서도 불필요한 세출을 막기 위해 관사 사용료를 받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 정기 재산변동 사항에 따르면 박 시장은 재산을 마이너스 6억9091만원으로 신고했다. 8년 8개월 재임 기간 동안 빚만 3억8000여만원이 늘었다.

https://news.v.daum.net/v/20200814214748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