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가수 아이유가 데뷔 12주년을 맞아 팬클럽 '유애나'와 함께 청각장애 아동을 위해 기부했다.

18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아이유는 이날 데뷔 12주년을 맞아 청각장애 아동 지원을 위해 청각장애 사회복지단체 '사랑의 달팽이'에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아이유애나는 아이유와 유애나를 합친 말로 가수와 팬들이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이름이다. 아이유와 유애나가 기탁한 성금은 청각장애 아동의 언어 재활 치료와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