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규모 재확산에 원인을 제공한 책임을 물어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다. 청구액은 46억2000만원이다.
확진자 641명의 치료비 중 시비부담액 3억3000만원, 자가격리자 생활지원비 6억6000만원, 생활치료센터 운영비 13억원, 시내·마을버스 이용량 감소에 따른 손실보전액 22억5000만원, 전수조사 시행 행정비용 1700만원 등이다.


서울교통공사 손해액 35억7000만원, 서울교통공사의 경우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 확산으로 교통량이 감소해 부담한 지하철 손실액이다

자치구 손해액 10억4000만원, 사랑제일교회 신도와 방문자 명단 전수조사비용 6억7000만원과 종교시설 현장점검비용 3억7000만원의 행정비용을 지출했다.

국가와 건보공단의 손해액은 서울시 관내에서 발생한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를 기준으로 38억7000만원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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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 46억 2천만원
서울교통공사 = 35억 7천만원
자치구 = 10억 4천만원
국가와 건보공단 = 38억 7천만원

모두 합할시 약 131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