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계층
폐지 줍줍
[13]
-
유머
슈카가 말하는 미국/한국 기업 상속
[50]
-
연예
오빠, 이거 유료서비스에요.
[24]
-
계층
폐지 줍줍
[7]
-
계층
결혼 출산율 높이는 방법
[20]
-
게임
한국 게임계 4대 성인들
[71]
-
계층
간호사들이 입 모아 천사라고 부르는 사람
[41]
-
연예
강한나 배우 새로운 프로필 사진
[18]
-
유머
페미니스트를 가장 정확하게 설명하신 분
[13]
-
계층
ㅎㅂ)요즘 게시물을 퍼오기도 힘드네요
[19]
이미지 업로드중입니다
(1/5)
URL 입력
ㅇㅇㄱ 지금 뜨는 글
- 이슈 이란본토공격 핵시설 제외 [3]
- 이슈 6당 뭉쳤다 [4]
- 유머 여사친의 과거와 현재 [1]
사랑스런뉴비
2020-09-23 08:06
조회: 8,798
추천: 3
약후)오이갤 횽아들 학교에서 흑역사 뭐있음요?나 초등학교 6학년 때 학교 음악 시간에 “이슬” 이라는 동요 있었는데 호롱호롱 산새 소리에 잠깨어 뜰로 나가니 풀잎마다 송송이 맺힌 이슬 아름다와 요런 가사임.. 그런데 요것을 아흥~하흥~하흥 쎅쑤(신음)소리에 잠깨어 뜰로 나가니 옆집남자와 떽뚜를 하는 아내 아름다와~ 뒤쪽 가사는 아내와 옆집남자를 ‘색실에 곱게 끼워 엄마 목걸이 만들까’ 를 ‘쇠창에 곱게 끼워 인간불꼬치 만들까~’ 이렇게 그때 당시에 상상도 할 수 없는 NTR 장르+고어로 개사 했는데 그날 짝꿍이 책 안 갖고와서 같이 보자는 거임 싫다고 하다가 할 수 없이 같이 봤는데 짝꿍이 그거 보고 음악 선생님한테 일러바쳐서 20대 여자 음악 선생님이 내 책 압수해서 보고 읽더니 수업 중에 울면서 뛰쳐나갔음.. 그리고 조금 있다가 교무실에서 담임 선생님 오더니 나한테 쌍욕하더니 강제 조퇴시키고 울엄마 소환당함... 지금 생각해보니 나 자살 안하고 잘 살아있네... + 댓글 내용 추가 짝꿍은 내가 그 당시 짝사랑 하던 애였는데 그 일로 서먹해지고, 중학교 서로 다른 곳으로 갔다가 고등학교(남녀공학) 때 동아리에서 만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때 또 짝사랑 발동 되어서 군대까지 끌고 가다가, 싸이월드 방명록으로 고백했다 까임...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지금 생각해보니 나 군대에서도 자살 안하고 잘 버텼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