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다음달 중으로 '전체 랭킹뉴스'를 폐지한다고 23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뉴스 소비 중심에 '구독'이 자리 잡으면서 네이버 뉴스는 몇 가지 변화를 준비했다"면서 "전체 기사에 대한 섹션별, 연령별 랭킹은 10월 중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해 4월 새로운 모바일 네이버를 선보이면서, 구독 언론사의 편집 영역인 '언론사 편집'과 인공지능(AI) 추천 개인화 뉴스인 'MY뉴스' 2개판으로 구성했다.

네이버 측은 "이용자마다 구독한 언론사와 개인화된 추천 기사를 소비하게 됐고 전체적으로 기사 소비가 다양화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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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4760992?sid=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