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백지신탁? 8배 비싸게 주식 내놓고 "안 팔린다"


[박덕흠/무소속 의원 : 적법하게 백지신탁을 했습니다. 백지신탁한 주식이 처분되지 않은 상황에서…]

박덕흠 의원은 2014년 아들이 운영하는 회사를 비롯해 3개 건설사의 비상장 주식을 백지신탁했습니다.

이 주식이 6년 동안 한 주도 팔리지 않아 어쩔 수 없단 취지의 해명인 겁니다.

박 의원이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건 혜영건설의 주식.

박 의원은 수탁기관인 농협에 이 주식을 맡기면서 한 주 가격을 4만2000원으로 평가했습니다.

액면가액의 8배가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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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작8배 불렀는데 이게 안팔린다.이게 내탓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