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AKR20130916174355043



軍, 임진강서 월북 시도 남성 1명 사살(종합3보)

2013-09-16 19:25


군 당국은 16일 오후 2시 23분께 임진강을 통해 월북을 시도하던 남성 1명이 우리 군 초병에 의해 사살됐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경기도 파주시 서북방 최전방 지역에서 임진강을 통해 월북을 시도했다고 군 당국은 전했다.

군 관계자는 "남쪽으로 돌아오라는 우리 군 초병의 통제에 응하지 않고 이 남성은 임진강으로 뛰어들었다"며 "몸에는 부표 역할을 하는 스티로폼을 묶고 있었고 과자 등의 음식물도 휴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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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언론환경이 어떤지 보여주는....


우리가 쏴 죽인것도 자연스리 넘어가던 사건을.... 


<그래픽> 軍 월북시도 남성 1명 사살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이 29일 국민의힘에 “월북은 반국가 중대범죄로 월경 전까지는 적극적으로 막고, 그래도 감행할 경우는 사살하기도 한다”고 했다.

신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박근혜 정부 때인 2013년 9월에 40대 민간인이 월북하려다 우리군에 의해 사살당한 사례가 있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월경을 해 우리 주권이 미치는 범위를 넘어서면 달리 손 쓸 방도가 없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국제적인 상식”이라며 “함정을 파견했어야 한다느니, 전투기가 출동했어야 한다느니 주장하는 것은 무책임의 극치”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