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오전 11시부터 PC, 모바일, PS4로 글로벌 출시된 '원신'이 개인정보 관리 및 계정 약관 등과 관련해 이슈가 불거졌다.

처음 이슈가 제기된 곳은 일본 서버였다. 한 유저가 트위터를 통해서 원신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약관 중 일부가 개인 정보를 완전히 보호할 수 없으며, 관리상 혹은 기술적 문제로 인해서 파괴되지 않으리라는 것을 보증할 수 없다는 문항이 있다고 언급한 것이다. 문제가 된 약관은 원신 일본 공식 홈페이지 이용약관 제 5조 3항으로, 당사(미호요)가 제공된 개인 정보의 완전한 보호를 약속할 수 없으며 관리상 기술적 및 물리적 침해 행위에 의해 개변되거나 파괴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증할 수 없다고 명시되어있다.

그 다음항에는 취득한 개인 정보를 제 3자에게 알리지 않는다고 명시되었으며, 1) 법에 의거해 법원 및 경찰 등의 공적 기관으로부터 요청이 있거나 2) 법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 3) 당사, 다른 고객 또는 기타 제 3자의 권리, 이익, 명예, 신용 등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당사가 판단한 경우 4) 고객으로부터 개인 정보 개시 요구가 있는 경우, 본인인 것을 확인한 후에 한해서 개시한다고 언급됐다.



.
.
.
.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245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