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소니·구글·아마존 글로벌 IT기업들, 구독형 게임 서비스 잇따라 내놔
월 1만원대 금액으로 100여종 게임 무제한 즐겨…넷플릭스형 성공 모델
MS, 게임사 인수로 라인업 강화…소유형 콘솔 게임 시장, 구독형 대세될지 주목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구글에 이어 아마존까지 구독형 게임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콘솔 게임 시장을 중심으로 게임 서비스가 소유에서 구독으로 바뀌는 모양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아마존은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게임 서비스 ‘루나’를 선보인다.


루나는 게임을 다운로드 받지 않고 클라우드 형태로 서비스를 PC 등으로 이용한다. 아마존은 월 5.99달러(약 7000원) 이용료로 북미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체험 서비스를 시작했다. 루나는 아마존의 클라우드 아마존웹서비스(AWS)를 기반으로 1080p(세로 1080화소) 해상도, 60fps(초당 60프레임)를 지원한다. 출시 타이틀은 ‘레지던트 이블 7’ 등 100여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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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750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