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와 함께 야권 잠룡 5인(원희룡 제주지사, 무소속 홍준표 의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유승민 전 의원)에게 정권 교체를 위한 연대를 제안했다.

오 전 시장은 22일 김무성 전 의원이 주도하고 있는 야권 최대모임 ‘더 좋은 세상으로(일명 마포포럼)’ 강연에 나서 자신을 여권이 가장 두려워하는 ‘필승 후보’라고 소개했다.

그는 “지난 총선에서 저를 떨어뜨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더불어민주당의 모습을 보셨을 것”이라며 “일단 시동이 걸리면 팬덤 형성의 가능성이 가장 높은 야권 주자라고 설명하더라. 민주당에서 제일 두려워하는 후보 오세훈에게 포럼 선배님들이 조금만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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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01022165018286

오세훈 어서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