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스리갈은 1801년 스코틀랜드 에버딘에서 시바스 형제가 설립한 회사의 제품이다. 리갈(regal)은 '제왕다운'이라는 뜻으로, 1843년 빅토리아 여왕을 위해 왕실에 납품하면서 '제왕의 시바스'라는 의미로 시바스 리갈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시바스 리갈 12년: 최저 12년 간 숙성된 위스키들을 섞은 것이다. 달콤한 향과 맛을 가진 부드러운 위스키이다.
시바스 리갈 골드 시그너쳐 18년(Chivas Regal Gold Signature 18 Year Old): 최저 18년 간 숙성된 위스키들을 섞은 것이다. 초콜릿 및 오렌지 향, 감귤 향, 과일 향이 나며, 끝에는 셰리주(남부 스페인 원산의 백포도주) 맛이 난다.
시바스 리갈 25년: 최저 25년간 숙성된 위스키들을 섞은 것이다. 살구 맛 및 복숭아 맛이 난다. 소량만 생산된다.

마사오씨의 측근의 회고에 따르면 평소 막걸리에 시바스 리갈을 섞은 막걸리 폭탄주도 즐겨 마셨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