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패션좌파'(허울뿐인 진보주의 등을 비꼬는 말)라고 평가절하하고 조 전 장관 부친에 대해 "2000년 이전 간첩에 포섭된, 사기꾼"이라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보수 블로그 운영자가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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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씨는 블로그에 '조 전 장관 부친은 사업이 망하자 일가를 버렸고, 10년여 동안 노숙자로 살다 객사했다'며 '조 전 장관의 사기 기질은 부친에게서 배운 것'이라는 등 허위사실을 게재했다.

안씨는 또 조 전 장관 부인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58)의 명예를 훼손할 만한 거짓 글을 유포한 혐의도 받고있다.

안씨는 이 같은 글을 올리면서 "더 좋은 자유우파 사이트로 보답할테니 계좌번호로 후원해달라"면서 구독료 성격의 후원금 모금을 요청하기도 했다.

현재 안씨 블로그에는 해당 내용을 비롯해 모든 글이 비공개 혹은 삭제된 상태다. 이후 블로그 이름을 '금융 블로그'로 바꾼 뒤 "조국 선생님께 불편함을 드린 점 사과한다. 결과적으로 누군가에게 피해가 가거나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걸 생각했어야 했는데 고민이 부족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원한다면 조 전 장관을 만나뵙고 정식으로 사과드리겠다. 선처를 부탁한다"고 밝힌 상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490278?sid=100

우파코인들도 거의 같은 부류들... 계좌번호 걸어 놓고 정치 선동하는 거의 모든 유튜버, 블로거등은 빼박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