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덕회(펑더화이)

 

근현대 중국 지휘관 중

최고 티어의 지휘관.

 

 

일제 시대 때 부터 활약했으며

 

6.25전쟁에서는

 

제공권, 제해권을 완벽하게 상실한 상태에서

 

UN군에게 엄청난 타격을 입히는데 성공하며

완벽하게 기울어지는 전쟁을 뒤집어버렸다.

 

 

하지만 천만다행스럽게도 물자가 부족하여 밀고 내려오진 못했다.

 

 

 

1.4후퇴를 하게 만든 이후

 

진득하게 장기전을 펼치는 전략으로 갔는데

 

김일성이 부산으로 진격하자며

하도 징징 거려서 가뜩이나 빡쳐 있는 상황인데

 

 

 

미군과의 대치 상황에서

자기 산하 사단이 증발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평소 병사들을 아끼는 타입이었던 그는 대격노했는데

원래 후퇴를 도와줘야 했을 북한군이

동맹인 중공군을 버려 두고 자기들만 도망가는 바람에 사단 하나가 증발해버렸던 것.

 

그에 빡친 팽덕회는 당장 김일성에게 달려가서

 

양쪽 귀싸대기를 풀스윙으로 후려갈겨

 

일주일 동안 밥도 못먹게 만들어 줬다는 일화가 유명하다고 한다.



6.25 이후에는 중공군 현대화 사업을 주도하고

원수에도 오름


















는 대약진운동을 정중하게 비판했다는 이유로


문화대혁명 때 '홍위병' 당함

 

현대 중국의 명장이자 

전쟁영웅, 군 원수에 올랐던 사람이

홍위병들에게 조리돌림당해 몸이 상함

결국엔 베이징 감옥으로 끌려가 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