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쉽게 상황 설명을 드리자면)

해당 방송은 일본방송의 특징 중에 하나인 허구헌날 무슨무슨 '특별방송 SP 몇시간' 이런 종류의 방송입니다.

이런 방송들은 보통 전문가랍시고 나온 가짜전문가와 패널들을 데리고 어떤 주제에대해

분석하고 이야기하고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오~오~ 그렇군 하면서 뭔가 모르던 사실을 알게되어 

깨우치게 되었다는 (결국, 왜곡된 사실이 아닌 정보) 이미지를 주는데


실제로는 저런 일본 방송에 제대로된 전문가가 나오는 일은 없고, 대부분 전문가가 아니면서

전문가 코스프레하는 가짜놈들이나 비전문가 연예인, 일반인, 혐한인사 등이 나와서 왜곡, 조작

일본의 입장에서 유리한 자의적 해석, 개소리, 아무말 대잔치 종합선물세트라 보시면 됩니다.

게다가 한국인 포함 외국인과 인터뷰 영상을 내보내면서 해당 사람이 말한 내용을 전혀 사실이 아닌 다른 내용으로

자신들에게 유리한 내용으로 완전 조작하여 자막으로 내보내는 조작질을 한게 몇 번이나 걸려서

문제가 되었습니다.


짤의 방송은 일본 지상파 뉴스의 최신 내용들을 풀어서 해설해준다는 기획으로 2시간 스페셜 방송이며

한국의 반일 분위기를 이야기하며 한국인과의(MBC 저널리스트) 화상 인터뷰에서

일본에서는 현재 한국 음악, 드라마 (한국문화) 가 유행하는 상황이라는 나레이션 후에

한 패널이 일본의 노래나 드라마, 문화 등이 한국에서는 유행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특별히 주목받는게 없다" 라고 하자

짤의 할배 이케가미 아키라 (유명한 혐한 인사 입니다, 자세할 설명은 다음에 하죠)가 갑자기

" '니쥬' 는 한국에서 팬이 있냐? " 질문을 또 하고 한국인이 웃으면서 '니쥬'가 뭔지 모른다고 하자

패널들은 당황하며 한국인 여자가 웃고 있다면서 (여기서 일본놈들은 저 웃음을 부정적인 의미로 받아들이죠)

일본에서는 엄청 인기인데... 하는 장면입니다. 



니쥬는 JYP가 일본자본으로(소니뮤직) 만든 일본 내수용 걸그룹이며 우리가 볼떈 K-POP 시스템으로 박진영이

훈련시켜서 데뷔시킨 전원 일본인으로(10대중~20대초반) 구성된 일본 걸그룹이지만

현재 일본 연예게에서는 평소에 비하여 상식적 행보를 넘어설만큼

니쥬를 국민적 걸그룹으로 띄우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도 자세히 설명하려면 너무 길어지니 이 정도만 합니다)


신인인 니쥬를 아무나 못나오는 연말 홍백가합전에 데뷔 전에 미리 출연 발표를

하고, 데뷔전 pre 오픈한 Make you happy 라는 애들 까꿍 수준의 곡이 일본 오리콘에서 1위를 찍는등

데뷔 후에는 뮤직스테이션 즉각 출연 (뮤직스테이션도 웬만한 인기없으면 못나오는 프로그램이며 신인의 경우는

거의 출연이 어렵다는 나름 일본안에서는 콧대 높은 프로그램입니다)


저 걸그룹이 한국걸그룹이라 치고 본다면, 우리가 볼땐 흔하디 흔한 데뷔한 신인 걸그룹중에 하나구나 하는 정도

일텐데 현재 일본에서는 기존 일본 걸그룹을 모두 한방에 다 잠재우고 킹갓 국민걸그룹으로 찬양 일색 (방송, 잡지)

하는데 그 정도가 우리의 시각으로 보면 이해도 되지않고 왜 저러나 싶습니다.

(이 부분을 이해하고 설명할려면 왜놈들의 속사정과 노림수, 저 나라의 의식과 인식이 연관되는 부분이라 

또한 길어지므로 이부분도 패스하겠습니다)

하여간 우리 일본에서는 킹갓 국민 걸그룹이양!!! 하며 데뷔전부터 스토리텔링에 분위기 띄우기에 밀어주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근데, 그걸 우리 한국인들이 왜 알아야 되는건데 ?)



박진영은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세계로 진출하겠다고 처음에 발표했지만 코로나가 길어지다보니

모든 인원이 한국에서 지내면서 한국데뷔도 준비하다가 접고 얼마전에 일본으로 모든 멤버들이 건너가서

일본에서 데뷔를 한 상태입니다. 거기다 현재 2명의 인원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지한 상태입니다. 

(상황 설명 이정도에서 끝내겠습니다)


원본 영상을 보실 분은 보시면 이해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