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27일 금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미국 뉴욕타임스가 뽑은 
’21세기 가장 위대한 배우 25인'에 
우리나라 배우 송강호와 김민희가 선정됐다.
여섯번째에 송강호, 열여섯번째에 김민희가 올라가 있다.

https://www.nytimes.com/search?query=The+25+Greatest+Actors+of+the+21st+Century



최고의 배우로는 덴젤 워싱턴이 꼽혔다.


문화의 수준이 곧 국력이다.


2.
간장은 조선간장, 진간장, 국간장 3가지?

아니다.
식약처가 정한 간장의 종류는 
아래표와 같다.



현재 산분해간장의 유해성 논란으로
떠들썩하다 
유해하니,무해하니 논란이 많다.
대기업, 전통장메이커,학계,
식약처,시민단체등이 
서로 얽히고 설켜있다.


먹는것과 관련된 문제다
시급한 해결이 필요하다

난 간장보다 소금에 한표다.


3.
세상에서 가장 비싼 핸드백은?



이탈리아의 고급 액세서리 브랜드 보아리니 밀라네시
(Boarini Milanesi)에서 출시예정인 푸른 광택빛의 악어 가죽  핸드백으로 가격은  530만 파운드
한화로 약 78억원이다.

이 핸드백에는 화이트골드로 만든 
나비 문양의 장식 10개가 달린다. 핸드백에 장식된 나비 10마리 중 4마리에는 다이아몬드가 들어갔고, 사파이어와 희귀한 원석인 파라이바 토르말린이 각각 3마리에 사용돼 
총 130캐럿이 넘는 보석이 들어갔다.

제작 과정은 수작업으로 진행돼 가방 하나를 만드는 데 1000시간이 소요된다. 이 핸드백은 단 3개만 제작해 
판매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세상에서 가장 비싼 핸드백은 무어와드(Mouawad)의 ‘Mouawad 1001’이다.



10명의 장인이 8800시간에 걸쳐 
만든 가방으로 다이아몬드 4517개 등이 사용되었으며 경매에서 380만 달러
(약 42억원)에 팔렸다. 


뭐라 할말이 없다...


4.
올해 최고의 외식거리는?



대구 남구 소재 ‘안지랑골 곱창 골목’이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0년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외식거리로 선정된것이다.

안지랑골 곱창 골목은 곱창 단일 음식점이 47곳 입점해 있는 곳으로, 앞산 8경, 해넘이 전망대 등 주변 관광자원 가까이에 조성돼 있다. 특화메뉴 개발과 우수식재료 공동구매, 언론매체·SNS 홍보와 위생적인 식사환경 제공을 위한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전남 완도군 ‘완도전복거리’, 장려상은 경북 포항시 ‘영일대 북부시장 등푸른막회 특화거리’가 받았다.


근데 올해 사람들이 외식거리를 제대로 다니긴 한건가?
코로나에 쓰러지는 소상공인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저려온다.

나 포함...ㅠ ㅠ


5.
코로나 영향으로 가격이 저렴해진 
‘지중해 참다랑어’를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이마트 전 점포에서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참치는 참다랑어 중에서 몸집이 가장 크고 비싸 최고급으로 분류되는 ‘북방 참다랑어’다. 
마리당 무게가 200~300kg에 달한다.

가격은 모둠회(240g)가 1만6900원, 참치 뱃살(240g)은 2만4900원이다.


잘은 모르지만 거의 거저다.
이번 주말은 참치다.


6.
짬뽕 순두부 한그릇.



중국에서 시작된 짬뽕은 한국과 일본에서 새로운 상품으로 거듭났다. 
나가사키에 묵직한 하얀 짬뽕이 있다면 한국엔 얼큰한 빨간 짬뽕이 압도적이다. 한국인에게 짬뽕은 면과 함께 먹는 
기본 중식을 넘어 해장술국인 짬뽕탕, 짬뽕수제비 등 많은 응용 음식이 
사랑받고 있다. 
강릉에 가면 해수로 만든 순두부의 인기만큼 얼큰한 불맛의 짬뽕순두부가 명물이다. 


날씨야 네가 아무리 추워봐라 
그래도 난 삐~~~짬뽕 사먹지
황정민 배우의 광고가 생각난다 ㅎ
https://youtu.be/h_7yIdkCoRU







7.
[그림이 있는 아침]

장미셸 바스키아(1960∼1988)

(‘New York,‘New York,1981년作)




국내 최대 바스키아 회고전 
‘장미셸 바스키아: 거리·영웅·예술’이
10월8일부터 내년 2월7일까지
롯데뮤지엄 에서 열린다.


꼭 봐야된다.



8.
[이 아침의 詩]


‘산중문답(山中問答)’ 

이백(李白·701∼762)

왜 청산에 사느냐 내게 묻기에, 
그저 웃을 뿐 
대답 않으니 마음 절로 느긋하다.

복사꽃 물 따라 아득히 흘러가는 곳, 여기는 별천지, 인간 세상이 아니라네.

問余何意棲碧山, 笑而不答心自閑. 
桃花流水I然去, 別有天地非人間.


9.
오늘의 날씨입니다 





10.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곱창과 참치와 짬뽕이 함께하는 
주말 되십시오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출처 : https://band.us/band/62571924/post/1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