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다 더 현실적인 밀리터리 영화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


 그럴 수 밖에...


왜냐하면 이 영화에서 촬영된 네이비씰의 작전모습이나 무기들이 모두 실제이기 때문이며

출연한 특수부대 대원들은 배우가 아닌 실제 대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연기는 어색할 수 있지만, 그것 때문에 좀 더 현실적으로 관객에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나쁘게 말하면 약간 무미건조할 수 있습니다)




(미국은 단 하나의 작전도 스케일이 다르더군요)




스토리는 아주 간단명료합니다.

테러분자에게 납치된 CIA 요원을 구출 후, 테러를 막는 내용입니다.

 

이렇게 그들이 안심하고 임무에 집중할 수 있는 이유는

믿고 기다리고 있을 가족이 있기 때문인데, 이 부분이 마지막에 마음을 좀 흔들어 놓습니다.

 


(과연 이번도 무사귀향을 할 수 있을지...)



007이나, 제임스 본과 같이 극의 화려함은 없지만

'아웃포스트'와 같이 담백한 맛이 있는 밀리터리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