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 양복과 중절모 차림에 마스크를 착용한 전씨는 이날 승용차에 타기 전 자택 앞에 모인 사람들을 향해 손을 들어보이며 인사를 했다. 시위대와 일부 유튜버가 “전두환을 법정구속하라, 전두환은 대국민 사과하라”고 외치자 전씨는 “말조심해 이놈아”라며 호통을 친 뒤 경호원의 도움을 받아 차에 올라탔다.


https://news.v.daum.net/v/20201130100825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