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가 발렌시아 포워드 이강인을 영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

3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스페인 라 라손을 인용해 '이강인이 발렌시아에서 행복하지 않으며 내년 시즌 말 종료되는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19세 공격수 이강인은 지난 시즌 라리가에서 레귤러 교체 멤버로 뛰었고, 올해는 발렌시아의 11경기중 6경기에서 선발로 나섰다'고 소개했다.

스포츠몰은 '현재 맨시티가 바이아웃 8000만 유로(약1063억원)인 이강인의 영입 상황을 모니터하며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발렌시아가 훨씬 적은 금액 조건으로는 이강인을 내년 여름까지 팔지 않으려 할 수도 있지만 이미 맨시티는 올해 초 페란 토레스 영입 과정에서 비슷한 상황속에 할인된 금액으로 영입을 성사시킨 바 있다'고 덧붙였다.



원문 : https://sports.v.daum.net/v/2020120306534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