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3일 목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현 상황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사자성어인듯 하다



2.
경기회복신호?





금과 달러가 계속 곤두박질치고 있다.
백신개발에 힘입어 안전자산의 매력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금이나 달러같은 안전 자산은 일제히 하락하고 주식과 원자재 등 위험 자산은 일제히 오르는 형국이다. 



3.
사라지는 공인인증서 일문일답.

공인인증서가 폐지되면 10일부터 공인인증서를 사용할 수 없나?

“아니다. 이용 중인 공인인증서는 유효기간까지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오는 10일부터는 공인인증서와 동일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으면 된다. ‘공인인증서’가 ‘공동인증서’로 이름을 바꿨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현재 이용 중인 공인인증서가 만료되면 어떻게 하나?

“현재 이용 중인 공인인증서가 만료되면 민간 본인인증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단, 기존 공인인증서가 익숙해 계속 공인인증서를 사용하고 싶다면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으면 된다.”

금융결제원이 준비하는 금융인증서비스는 뭔가?

“금융인증서를 금융결제원의 클라우드에 발급·보관해 어디서든 컴퓨터(PC), 모바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인증서비스다. 금융결제원과 은행권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서비스로 인터넷·모바일뱅킹을 이용하는 금융소비자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은행 인터넷·모바일뱅킹 인증센터 메뉴에서 오는 10일부터 발급받을 수 있으며 1인당 1개만 발급된다.”

금융인증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은?

“금융인증서비스가 적용된 은행, 카드사, 보험사 등 금융기관 및 정부·공공기관에서 이용 가능하다. 정부24, 국민신문고, 청약홈, 홈택스 등 이용할 수 있는 기관을 꾸준히 확대할 예정이다.”

금융인증서비스 외 다른 본인인증 수단은 없나?

“금융인증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본인인증 수단이 시장에 존재한다. 대표적인 게 통신 3사의 패스(PASS)와 카카오의 카카오페이 인증이다. 본인이 사용했을 때 편한 인증 수단을 사용하면 된다.”



또 새로운 문물에 적응 해야 되는구나
빡시다 ㅠ


4.
새로이 지정된 산림문화자산12곳.



△삼척 덕풍계곡과 산림철도 
△가평 옥계구곡 
△영양 다들바위 
△울릉 관음도(깍새섬) 일원 
△함양 두루침숲 
△무주 사선암 
△경북 포플러 장학 관련 기록 
△부산 괴정동 샘터공원 회화나무 
△부산 외양포 포대와 말길 
△진안 섬바위와 감동벼룻길 
△고창 병바위와 소반바위 일원 
△함평 나산 모정마을숲

산림문화자산은 생태적·경관적·정서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높은 유무형의 자산을 뜻하며 
매년 국가가 지정해 관리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12개소를 포함해 총 71개소의 국가 산림문화자산이 있다.


5.
치즈는 냉장 보관 후 먹기 한 시간 전 
꺼내 실온에 맞춰야 맛이 좋다.



냉동실에 보관하면 풍미가 죽고 파슬파슬해진다. 


파슬파슬?
덩이진 가루 따위가 
물기가 말라 부스러지거나 흩어지기 
매우 쉬운 모양을 나타내는 말이다.


6.
시인 칼릴 지브란은
세상의 부모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대들은 활, 아이들은 화살이다. 
사수인 하느님은 그대들을 힘껏 당겨 아이들을 먼 미래로 쏘아 보내신다.” 

부모는 
아이라는 화살을 쏘아 보내는 활이다. 
화살을 놓지 않으면 
아이는 창공을 날 수 없다.


7.
[그림이 있는 아침]

에드워드 호퍼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 1942년作




8.
[이 아침의 詩]

지상의 아들 딸

정성수




아들아 딸아

두려워 마라

지구는 언제나 

네 발 아래 있다.

9.
오늘의 날씨입니다 






10.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지금 수능 시험지와 고군분투중인 
이 땅의 수많은 수험생들과
마음 졸이고 있을 그들의 가족들이
안전하고 무사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수 있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좋은 오늘 되십시오.




출처 : https://band.us/band/62571924/post/1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