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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빙삼
2020-12-03 14:30
조회: 8,377
추천: 0
마지막 전투 때문에 커리어 박살난 조선 장수신립 (1546~1592 (47)
임진왜란 전까지는 조선에서 최강의 무장이였음 어느정도였냐면 500명 기마병으로 1만명의 여진족을 토벌하며, 여진족은 신립만 나타나면 무서워서 도망쳤다고 함 기병 운용에서는 말그대로 최고수준 무력과 용맹성만 보면 조선 제일이라 해도 무방했다 함 지금이야 이순신 하지만, 당시 조선에서는 신립을 조선 최고의 에이스라 생각했음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왕이 신립에게 친히 상방검을 하사하며 자신과 같은 권한을 부여하고 국가의 존망을 신립에게 걸었다는 기록을 보면 당시 조선에서 신립의 위상을 알 수 있음
하지만 유명한 탄금대 전투에서 조령을 버리고 배수진으로 승부를 보았지만 왜적에게 완패 당하며 한순간에 국가적 영웅에서 무능한 졸장부로 폄하 당함
4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신립이 조령을 버린 선택에 비난이 빗발치고 있음
용맹은 있지만 지략은 부족하고 오만하고 주위의 말은 귀담아 듣지 않는 패장이였나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국가를 위해 장렬하게 산화한 장수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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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빙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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