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1203203413106?x_trkm=t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폭로로 시작된 '검사 술접대 의혹' 수사에 대한 새로운 소식입니다. 그동안 당사자로 지목된 검사들은 접대를 부인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수사팀은 실제 있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JTBC 취재 결과,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물증들을 확보했고 다음 주쯤에 관련자들을 재판에 넘길 예정입니다.




수사팀은 술접대 자리에 모두 5명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김봉현 씨와 A변호사, 검사 3명입니다.

술을 마시지 않는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은 술자리 인원에서 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접대일은 2019년 7월 18일.

유흥업소에서 쓴 돈은 530만 원이고, 한 사람당 100만 원이 넘는 것으로 봤습니다.

청탁금지법상 직무와 무관하게 처벌할 수 있는 기준에 해당됩니다.

다만, 수사팀은 '뇌물 혐의'의 가능성도 막판까지 배제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술자리 이후 라임 수사를 담당한 B검사의 경우, '직무와 대가성'을 포괄적으로 보고 '사전수뢰죄'가 적용될 가능성이 있는지 따져보고 있습니다.







검사동일체를 생각해 보면

검사가 검사를 기소할 거라는 건

뭐 보이지 않는 세력 싸움이라는 건가

내부 사정이야 잘 모르겠지만 무슨 일인지는 알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