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공이 여쭈었다. 가난하면서도 아첨하지 않고, 부유하면서도 교만하지 않으면 어떻습니까 ?
공자께서 말씀하셧다. 그정도로도 괜찮다. 그러나 가난하면서도 즐거움을 잃지않고, 부유하면서도 예를 좋아함만 못하다 .
금이라고 해서 전부 빛나는 것은 아니며, 모든 방황하는자가 길을 잃는것은 아니다. 강한자는 나이 들어서도 시들지 않으며, 뿌리에는 서리가 닿지 못한다 .
정신을 모으고 불꽃을 끝없이 바라보는 연금술은 금속이 정제되기 전에 사람이 먼저 정제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