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효연은 당시 DJ 공연 섭외를 받고 공연했을 뿐, 해당 글과는 전혀 무관하다. 억측과 오해를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입장을 전했다.

효연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다들 진정하시고.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나 본데 난 열심히 내 일했다. 여러 사람들이랑 인사도 하고 공연 축하해주러 온 친구, 스태프들과 술 한잔하고 기분 좋게 삼겹살로 해장까지 하고 집에 들어왔다"라고 김상교 글에 반박했다.

그러면서 "클럽 안에 서로 꼬실라고 침 질질 흘리는 남자들과 여자들은 본 적 있는 것 같다. 근데 침 질질 흘리는 여배우, 남배우, 고양이, 강아지는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다"라며 "방구석 여포들(키보드 워리어) 오늘까지만 참을 것이다. 이번엔 아주 심하게 혼낼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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