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0117090000746

양정철, 이낙연 만나 '사면론' 제안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지난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수 차례 만나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론을 제안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오마이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낙연 대표가 지난 1일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면 카드를 처음 제시하기 전, 양 전 원장이 이 대표를 직접 만나 문재인 대통령 임기 내에 사면이 이뤄져야 한다고 여러 차례 건의했었다고 한다. 둘이 마지막으로 만난 시점은 2020년 11월 중순께로 전해진다.

일단 관계자발 뉴스이니 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