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표절' 손창현, 학력 속여 취업 활동까지


21일 아시아경제가 취재한 내용을 종합하면 손 씨는 한 기업에 지원하면서 고려대 대학원 박사과정에 있고 취업 준비로 인한 휴학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손 씨는 휴학이 아닌 2019년 제적 처리됐다. 손 씨는 이에 대해 "휴학이 아닌 제적이 맞다. 이제 박사가 아닌 석사 학력으로 기재하겠다"고 사과와 함께 해명했다.

손 씨의 학력 허위 사실 기재를 통한 취업 활동은 앞서 손 씨가 저지른 무차별 표절을 통한 공모전 입상 파문과는 사회적 비난 측면에서 파급력이 다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