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히트곡 다수 작곡가인 신사동호랭이가 유니버설 뮤직과 공동으로

7인조 걸그룹을 런칭한다는 뜬금포(관련 소식이 전혀 없었기에) 소식이 있네요


작년 말에 역시나 걸그룹 히트곡 다수 작곡가인 '블랙아이드필승' 이 6인조 걸그룹 '스테이씨' 를 런칭하면서

데뷔 시키기 전, 박남정의 딸이자 연기자로 활동 중이던 박시은 양이 멤버로 데뷔한다는 이슈와 블아핑이

전원센터, 전원 메인보컬 이라며 자신있다는 구호로 출사표를 던지더니

최근 음방에서 거의 보기드문 신인이 MR만 깔고 라이브하는 실력을

2곡(블아핑이 만든 데뷔곡과 소녀시대 커버곡) 연속 보여주면서 화제가 된 전력이 있는데


이제 또 새로운 페이즈로서 작곡가들이 투자를 받아서 기획사를 차려 자신이 곡을 만들어 주면서

직접 걸그룹을 런칭하거나

공동으로 걸그룹으로 런칭하는 케이스가 하나, 둘 생겨나기 시작하네요.

가수에게 가장 중요한 건 바로 " 곡" 인데 이런 케이스로 런칭하는 그룹의 장점이라면

히트곡 메이커 경험이 많은 작곡가가 자기 소속의 걸그룹이라 생각하고 역량을 발휘하여 좋은 곡을 직접 만들어

주기 때문에 인지도 전혀 없이 0에서 시작하면서 좋은 곡을 받거나 사오기가 어려운 중소 기획사 출신의

신인걸그룹 보다는 곡 이라는 요소에서 유리하겠군요. 수없이 많은 걸그룹들이 소리도 없이 데뷔했다가

소리도 없이 사라지는 시장이니.

물론 멤버들의 역량과 외모, 컨셉, 이미지 기타 등등도 다 중요하겠지만서도. 

과연 신사동호랭이가 만드는 걸그룹은 어떤 실력을 보여줄런지


3대 기획사 소속 걸그룹들 포함하여 이제 기존 인기 걸그룹들이 다들 데뷔연차가 쌓이거나 재계약 시기가

가까와 오거나 얼마 남지 않으면서

작년 2020년도에 데뷔한 걸그룹은 25개 팀인데

(2020년 데뷔한 걸그룹들<시간 순> - 프리즘 / 시그니처 / 에피소드 / 크랙시 / 아이씨유 / 킴보 / 우!아!

/ 시크릿넘버 / 레드스퀘어 / 위클리 / 시크&아이들 / 마카마카 / 보토패스 / 블레스타 / 루나솔라 / 썸

/ 별찌 / 큐빅스 / 플로리아 / 프레셔스 / 블랙스완 / 스테이씨 / 에스파 / 블링블링 / 에어리얼)

 
이 중에서

위클리, 스테이씨, 에스파가 선두 / 그 외 우!아!, 시크릿넘버, 보토패스 정도가 그나마 이름을 알리며

새로운 신인 걸그룹들이 하나, 둘 나와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의 또 한번의 새로운 세대의 걸그룹들 라인으로 

자리바꿈 하는 시기가 오기 시작하나 봅니다.

또한 빅히트와 YG, 미스틱 도 신인 걸그룹 런칭을 준비중이라하니 2021년에도

레드오션의 파도는 계속되겠네요.




송선






켈리






지아






미레






진하






현빈






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