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곤

 

다혈질에 술만먹으면 개가 되던 그는 개나소나 경찰이 되던 그 시절에 경찰로서 근무하고 있었음

 

1982년 집에서 여자친구를 폭행 후 동료들과 술 마시고 있다가 여친의 남동생이 따지러오자 빡쳐서 소총으로 쏴죽이고 말리던 주위동료들도 다 쏴죽임.

 

당시 경찰은 무기관리가 허술했음.

 

이후 마을로 내려와서 보이는 족족 다 쏴죽임.

 

그렇게 밤동안 62명을 죽이고 33명을 부상입힘.

 

중간에 출출했던 그는 아무일 없었던척 하면서 마을 상갓집에 문상하러온척 방문해서 술을 더 퍼마시고 상갓집에 있던 사람들 다 쏴죽임.

 

마지막엔 다른집 들어가서 자고있던 그집 가족들 다 깨운뒤 그 자리에서 수류탄 터트려서 동반 자폭.

 

놀랍게도 진즉에 신고받은 경찰들은 누구하나 소총 뽑아가지고 가서 제압할 생각은 안하고 죄다 도망쳐서 다리밑에 밤새도록 숨어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