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예 "국민의힘 성추문에는 선택적 침묵? 똥 묻은 개에게 뭐라 하라 하지 말고 자기 똥이나 잘 닦으시라"


◆신지예: 몇 년 전에 박희태 전 국회의장의 골프 캐디 성추행 사건 이렀을 때 새누리당 쪽에서도 똑같이 이야기했어요. 똑같이 비판했어요. 그러니까 저는 이런 일이 반복되었을 때 다른 사람한테 왜 나무라지 않냐 이렇게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그게 결국은 똥 묻은 개가 저기도 똥 묻었다고 계속 이야기하는 꼴이라 선택적 침묵을 비판하기 전에 자기 똥부터 잘 닦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