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든지 현대적으로 우리 실정에 맞게 해석이 가능한데 말이죠

고전의 매력이 바로 그런것이 아닌가요?

훌륭한사람은 현대적으로 시민으로 해석할 수도 있죠

최인호라는 사람이 그렇게 해석하고  , 칼 포퍼라는 철학자가 그렇게 비판한다고 해서

책을 읽었다는 당사자가 왜 그사람들 의견을 그대로 받아서 기정 사실화 해야 하나요?

그 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에 자신의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는가가 중요한것 아닌가요?

그럴바에는 뭣하러 책을 읽습니까?

그냥 가져온 신문 쪼가리나 읽고 말지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