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중수청 추진에 당내 첫 공개 반대..이상민 "수사기관 난립으로 혼돈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은 당의 중대범죄수사청 추진에 대해 "지금 중수청을 별도로 신설하는 것은 마땅하지 않다"며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또 "설사 검찰 수사권을 완전 배제하더라도 중수청을 설치할 것이 아니라 중대범죄 수사도 국가수사본부에서 다루게 하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 검찰개혁 특위가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를 위해 추진 중인 중수청에 대해 당내에서 공개 비판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적이 화려하시네요.

대전 유성구을 5선의원


2008년 18대 총선에서 통합민주당의 공천에서 탈락하자 자유선진당에 입당하여 출마해 당선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 다시 민주통합당으로 복귀한 후 출마해 당선

2014년 5월부터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역임했을 때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포괄적 적용을 반대

2015년 1월 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에 상정하지 않아 입법을 지연

2018년 12월 기술사가 아니면 소프트웨어를 설계할 수 없고, 이를 어기면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1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는 취지의 기술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으나 여론의 압력으로 발의를 철회



당내에 사쿠라가 아직도 너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