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 김성모의 교도소 담배 글이있는데

일반인은 절대모르는 교도소내 힘없고 돈없는 일반 재소자들의 흡연방법은 없길래ㅋㅋ

알다시피 돈,빽,힘 없는 일반재소자들은 담배못구함.

그들은 어떻게 대체했느냐. 바로

반찬으로 나오는 깻잎 무침.

이걸 안먹고 남겨서 물에 행구고, 불려서 양념기를 최대한 뺌.

그걸 성경책 사이사이 곱게 잘펴끼워둔후 바싹 말림.

바스러질때까지 말린후 부셔서 성경책종이로 말아서 핌.

이걸 뭔맛으로 피냐 하겠지만,

교도내에서 흡연을 하는건 니코틴부족으로 인한게 아님.

그저 흡연하는 행위가 마려운거임.

그 맛도없고 니코틴 도 없는 담배연기를 들이마시면서도 행복하는게

굉장히 웃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