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니한 건, 이러한 청년들의 차별의 명목이 공정, 평등이란 점이다. 즉 기회의 평등, 공정한 결과를 매우 강조하는 동시에 경쟁에 따른 결과의 차별을 합리화, 정당화한다는 것. 말하자면 두 개가 서로 상충하는 상황이다...

가해자가 되어버린 피해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