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엔 폭력 다반사, 복귀해야" 학폭 옹호한 이재영·이다영 팬클럽


이다영 팬 "배구 인재들 복귀해야"

이재영 팬 "폭력은 다반사 더 한 일도 많은데"

"잘되는 꼴 보기 싫어 학폭 폭로한 대한민국 안타까워"

네티즌들 "그릇된 팬심, 피해자 '2차 가해'"


10일 이재영 공식 팬카페에 회원 B씨는 "저희 세대 때 폭력은 다반사였고, 왕따는 물론 차마 입에 올리지 못한 일을 당한 사람들도 많다"며 학폭 행위를 두둔했다.


그는 "그때 당시 충분히 어른들한테 얘기해 해결할 수 있었을 텐데 잘 되고 있으니 잘되는 꼴 보기 싫어 그러는 대한민국 세상 참 안타깝다"고 했다.


그러자 이 글을 본 다른 회원은 "피해자들은 건들지 마라"며 "당신이 생각하는 거 이상으로 피눈물 흘린 사람들"이라고 했다.


이 회원은 이어 "너무 쉽게 얘기하지 마시라. 내가 힘이 없어 내 자식이 힘들다고 펑펑 우시는 분들도 있다"고 했다.


또 이재영 팬카페 회원 C씨는 "피해자란 그분은 꼭 언론에 제보를 해야 했나"라며 "개인적으로 만나 용서를 받지 안타깝다"고 썼다.


C씨는 "죄송하지만 (쌍)둥이 자매는 올림픽을 앞두고 국대에 꼭 있어야 하는 두 선수"라며 "많이 반성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코트에 돌아와 주길 바란다"고 했다.

---------------------------------------------------------------------------------------------------------


??? : 어휴 하여간 남 잘되는걸 못봐요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