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은 출연중인 광고 및 TV프로그램 삭제

1. 무학소주



2. 삼진제약

이나은은 지난해 삼진제약에서 생리통 전용을 만든 신제품 게보린 소프트 모델로 발탁됐다. 삼진제약은 이나은을 모델로 기용한 후 SNS, 유튜브 등에 관련 콘텐츠 영상을 업로드해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하지만, 3일 이들은 이나은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자 "현재 상황을 엄중하게 보고, 선제적 차원에서 광고 중단 조취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어 "광고 계약기간은 아직 남아있지만, 진행 여부에 대해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논의해봐야 할 것 같다"는 답변을 남겼다.

3. 동서식품
동서식품도 등을 돌렸다. 이들 역시 논란을 접한 뒤 TV, 유튜브 등에서 송출되고 있는 포스트 콘푸라이트바 광고를 중단했다. 관계자는 "언론보도를 통해 관련 논란을 알게 됐고 소속사를 통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며 "추후 사실 관계가 확인되는 대로 후속 조치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한 상황이다.

4. 제이에스티나
제이에스티나는 자사 가방 모델로 활동 중인 이나은과 관련 홍보물을 삭제했다.



5. 페리페나

화장품 브랜드 페리페라는 이나은의 인스타그램을 언팔로우하고 그의 광고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