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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단비
2021-03-04 18:19
조회: 6,501
추천: 7
나경원의 운수 좋은 날국민의힘 책임당원들이 밀어줬는데 왜 이기질 못해? 누군가에게는 이변이고, 누군가에게는 이변 없는 결과라고 보도되었다. 물론 전자가 다수였다. 오세훈 캠프에는 서울시장 시절 같이 호흡을 맞춘 전직 시의원들이 포진해있었다. 국회의원들은 TV에 많이 나오고 시의원들은 TV에 거의 나오지 않는 그 동네에서만 조금 알려진 수준이기에 말이다. 지난해 12월 7일 오마이뉴스 의뢰로 리얼미터 조사부터 두 후보가 맞붙기 시작했을 때부터 100% 시민여론조사 경선 하루 전인 지난 3월 1일까지 나경원 후보는 늘 당내 1위였다. 다만 차이가 좁혀지는 수준이었다. 하루 전까지 나경원 후보에게 유리해보였다. 나경원 캠프에 합류한다. 경선이 진행 중인데 경선 룰을 조율하는데 관련되었던 사람이 특정 후보 캠프에 합류한 것이다. 심지어 이수정 교수는 작년 11월 10일 당시 KBS 뉴스에 직접 출연하여 진행된 인터뷰에서 직장이 수원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당사에서 진행되는 회의에 한 번도 빠지지 않았다며 자신의 열성적인 모습을 강조했다. 명함만 내놓은 것이 아니라 경선 방식을 정하는 데에 적극적이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다.
각 당협위원장들이 50명씩 추천한 사람들 중에 1000명을 가려내서 만든 토론평가단은 3차에 걸친 맞수토론과 채널A를 통해 방영된 한번의 모두토론을 평가했다. 나경원은 매 회마다 투표로 4전 전승 1위를 기록한다.
수 천 개의 기사들 중 평가 하나를 찾을 수 없었지만 어쨌든 나경원 후보 토론평가 1등이라는 기사가 도배되어 최대 경쟁자였던 오세훈의 장점이라는 토론이 상쇄되는 듯 보였다. 여성가산점으로 설령 양자구도를 가더라도 45.5%를 얻으면 무적이었는데 4자구도였던 이번 경선에서는 40%만 넘으면 가산점으로 44% 이상을 받아 이기는 경선이었다. 반면 오세훈은 최소 45%를 먹어야하며 다른 후보인 조은희, 오신환 후보의 표도 신경써야했다. 오세훈의 표를 잠식해줄 경우의 수도 갖고 있었다. 실제로 나경원 후보가 40% 이상을 득표했을 시 최소 45% 이상은 확보하고 추이를 지켜봐야 했던 오세훈 후보는 막상 41%에 그쳤다. 당내 모든 여론조사도 이겼고, 당원들의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고, 지지선언한 사람들이나 캠프에 합류한 사람들도 인지도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약점인 토론도 토론평가라는 제도의 룰을 잘 활용하여 1위를 했고, 여자라는 이유로 여성가산점 10%라는 최후의 카드까지 썼던 나경원의 결말은 1위와의 5% 차이 패배로 탈락하고 말있다. 괴상하게 어쩐지 그동안 운수가 좋더니 싶었다. http://www.bluekoreadot.com/news/articleView.html?idxno=31291#07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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